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08 14:29:36
  • 최종수정2022.11.08 14:29:36
[충북일보] 충북도는 '이태원 참사' 사상자 피해 신고 접수기간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당초 이날까지 피해 신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접수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도 역시 오는 15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

피해 신고 접수는 신고자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인근 시·군 또는 읍·면·동을 방문해 비치된 '사회재난 피해신고서'와 '의료비 지급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피해 신고 대상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상자와 구호활동 참여자로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 사망자·부상자의 가족이다.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피해를 입은 도민은 반드시 접수기한 내 가까운 관공서를 방문해 피해 신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