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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10월 이용객 93만명…개통 이후 '최다'

  • 웹출고시간2022.11.08 16:39:49
  • 최종수정2022.11.08 17:52:03

KTX오송역 10월 이용객이 2011년 개통 이후 12년 만에 월간 이용객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8일 오송역 주차장이 이용객 차량들로 꽉 차 있다.

[충북일보] 청주 KTX오송역 10월 이용객이 93만5천794명으로, 2011년 개통 이후 12년 만에 월간 이용객 최다를 기록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최다 기록은 지난 5월 89만787명이다. 불과 5개월 만에 이 기록이 깨졌다.

올해 1~10월 누적 이용객 수는 773만4천840명이다.

도는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이용객이 9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럴 경우 연간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9년 862만2455명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오송역 이용객은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2021년 증가세가 꺾였으나 올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다.

오송역 이용객은 2011년 120만 명에서 2013년 227만 명, 2015년 411만 명, 2017년 658만 명, 2019년 862만 명으로 해마다 늘었다. 코로나가 터진 2020년 622만 명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평택~오송 복복선화와 수원·인천발 KTX 개통,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의 영향으로 오송역 이용객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오송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각종 철도사업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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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