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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가까운 소방서로 신청하세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8개소 운영 및 출장 교육

  • 웹출고시간2022.11.09 10:39:53
  • 최종수정2022.11.09 10:39:53

세종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현재 8개 상설교육장을 운영중이며 내년에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 세종시
[충북일보] 이태원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세종소방본부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세종소방본부는 현재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중이라며 세종시민이면 누구가 소방서를 방문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황금시간(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상설 교육장은 △조치원119안전센터 △전의119안전센터 △부강119안전센터 △원리119지역대 △어진119안전센터 △아름119안전센터 △한솔119안전센터 △보람119안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 또는 조치원소방서(044-300-8352~4), 세종소방서(044-300-8451~4)로 출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내년에 장군119안전센터 등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호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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