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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예비후보 수석대변인에 윤홍창 임명

언론·홍보 고문에 청와대 홍보수석 출신 홍상표 발탁

  • 웹출고시간2022.04.12 10:05:18
  • 최종수정2022.04.12 16:05:43

윤홍창, 홍상표

[충북일보]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수석대변인에 윤홍창(56)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천 출신인 윤 대변인은 제천고와 충남대를 졸업했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0대 충북도의원, 새누리당 민원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엄태영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고 세명대 교양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변인은 "대변인에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김 예비후보의 정책과 희망의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해 6월 1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홍상표(65) 법무법인 열림 고문을 언론·홍보 고문으로 임명했다.

보은 출신인 홍 고문은 휘문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연합통신기자를 거쳐 YTN 보도국장과 경영담당 상무이사를 지냈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을 역임했고 청주대와 국민대 초빙교수로도 활동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 대변인은 도의원과 도의회 대변인 활동을 통해 정무적 감각과 겸손한 소통등으로 예비후보의 의중과 정책을 도민에게 잘 전달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 고문은 풍부한 법률 지식으로 선거캠프의 정책과 법률 보좌를 통해 선거승리에 기여할 것을 믿는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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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