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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후보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

후보 등록에 앞서 부인과 충혼탑 참배

  • 웹출고시간2022.05.12 11:35:25
  • 최종수정2022.05.12 11:35:25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와 부인 송이화 여사가 12일 오전 단성면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12일 출근길 거리인사를 한 뒤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선의의 경쟁을 벌여 압도적 승리로 주권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등록에 앞서 김 후보와 부인 송이화 여사는 단성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비교할수록 김문근'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선거캠프를 중심으로 준비 작업을 진행하며 바닥을 훑고 주민들과 친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청렴과 정직, 신뢰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안정적인 리더십과 원팀의 통합된 단결력을 바탕으로 군민과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최근 방송사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자 일각에서 대세론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겸손한 자세와 진심으로 주민에게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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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