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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경제와 재미가 풍성한 도시 만들겠다"

청년수당·대형놀이시설 등 5대 핵심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27 18:26:43
  • 최종수정2022.04.27 18:26:43
[충북일보]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현 청주시장이 27일 "경제와 재미가 풍성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한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형 콤팩트시티 '하트25' △청년수당·NEW스타트지원금 지급 △대기업 유치 △'청주형 청계천' 교서천 복원 △'청주형 에버랜드' 유치 등 5개의 첫 공약을 제시했다.

한 시장은 "청주를 외곽 9개, 도심 16개 등 25개 권역으로 공간구조를 다핵화해 25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슬세권(슬리퍼 세권)'처럼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 '하트25'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에게 월 10만 원씩 1년 동안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시민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출발을 위한 NEW스타트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를 늘려서 시민 복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등 전략산업 BIG3를 비롯해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경제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쉼터 조성을 위해 상당공원- 수동성당길-방아다리를 거쳐 무심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교서천을 복원하는 한편 '에버랜드'같은 놀이시설과 동물원이 복합된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유치·조성해서 시민들이 놀러 갈 곳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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