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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

  • 웹출고시간2022.05.04 16:54:03
  • 최종수정2022.05.04 16:54:03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아이들이 행복하게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지난 1923년 지정된 어린이날이 100년째를 맞는 해"라며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된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이들이 어린이날에도 마음껏 즐기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그러나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지침이 대폭 완화되면서 올해는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가족을 위한 정책으로 오창 생명-팜랜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창 미래지테마공원을 상설 테마공원으로 전환해 놀이 코스, 가축체험, 농업체험, 승마체험, 눈썰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 바우처 페이를 통해 임신 후 출산까지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고, 5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기존 청주시 지원정책과는 별도로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청주디지털발달장애센터 설립, 구별 장애아동 보호시설(민간, 공공) 확충, 민간 장애아동 보호시설 신설 시 청주시 지원 정책 강화, 장애아동 보육시간 연장 프로그램 지원, 행정복지센터 장애아동 보육교실 운영 및 방과 후 특수아동보육교사 파견 등 장애 아동을 위한 정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100번째 어린이날 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모두 차별없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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