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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우암산 순환관람열차 조성"

'관광도시 청주' 관련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2.04.27 17:46:34
  • 최종수정2022.04.27 17:46:3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우암산 순환관람열차 조성 등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우암산 순환관람열차 및 복합놀이시설 확대 조성 △한계리 저수지 물빛정원 산책로 정비 △미동산-옥화9경 숲 치유 특구 조성 △청남대 등 문의면 일대 친환경 생태관광지 조성 및 에코페스티벌 개최 △읍면동별 특색 있는 축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우암산에 순환관람열차를 만들고 어린이공원에 복합놀이시설을 확대해 우암산 일대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별 시민들이 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관광지를 조성하겠다"며 "가덕면 한계리 저수지를 물빛정원 산책로로 정비하고, 미원면에는 미동산과 옥화9경을 연계한 숲 치유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남대 등 문의면 일대를 친환경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고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해 축제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읍면동별 특색 있는 축제를 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하겠다"고 지역축제 활성화 강조했다.

특히 "청주의 다양한 역사·생태 자원을 토대로 혁신적인 기획과 아이디어를 통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자신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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