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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광준 전 증평군경제개발국장 증평군수 선거 무소속 출마선언

  • 웹출고시간2022.05.03 11:29:49
  • 최종수정2022.05.03 11:29:53
[충북일보] 국민의힘 증평군수 예비후보 경선에서 컷오프 된 민광준(60) 전 증평군 경제개발국장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민 전 국장은 3일 "그동안 지지했던 정당에서 경선 컷오프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고향발전과 군민들의 염원을 받아들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평군에 역량을 집중해 전국에서 활력과 신바람이 난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비누처럼 살겠으며 비누처럼 군민들을 섬기고자 한다"며 "비누처럼 군민과 함께하며 소중한 꿈과 잘 사는 그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군민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만들어 가겠다"며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증평을 만들겠다"며 "행정경험과 열정, 에너지를 바쳐 전국에서 가장 웃음꽃이 피는 잘하는 증평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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