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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6·1지방선거 - 충북 음성·진천·괴산·증평군수

중부4군 군수 출마예상자 행보 수면
대선 결과에 따라 선거판세 요동칠 듯

  • 웹출고시간2022.03.09 23:20:38
  • 최종수정2022.03.09 23:20:38
[충북일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음성·진천·괴산·증평군수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의 행보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출마예상자 기운데 일부는 제한적이지만 주민들과 접촉을 시도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대선에 가려져 유권자들의 관심이 덜했지만 갈수록 군수 자리를 노리는 인물들의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대선이 끝나고 불과 80여일 만에 치러지는 만큼 대선 결과에 따라 후보 공천과 선거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괴산군수 선거

괴산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차영(61) 군수가 재출마하는 가운데 3명의 출마예상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송인헌(66) 전 충북도 혁신관리본부장과 정성엽(64)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준경(59) 전 음성군부수 등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누가 승리할지 관심을 끈다.

이 군수와 출마예상자들은 모두 충북도청에서 함께 근무했다.

◇음성군수 선거

음성군수 선거는 조병옥(64) 군수와 경쟁할 인물이 누가 될지에 지역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조 군수의 단독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야권의 대항마로는 국민의힘 소속 이기동(63)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 구자평(61) 전 금왕읍장, 임택수(59) 전 청주시부시장이 하마평에 오른다.

이들은 이달 20일부터 시작하는 예비후보 기간에 등록한 뒤 선거사무소 개소와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증평군수 선거

증평군수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홍성열 군수가 물러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벌써부터 자천타천 후보군만 무려 12명에 달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증평군수 출마가 거론되는 예비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영(58) 전 증평부군수 △김규환(65) 전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연종석(49) 충북도의원 △윤석(59) (사)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사무국장 △장천배(63) 증평군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송기윤(69) 재경 증평군민회장 △엄대섭(59)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종한(55) 증평군의원 △지영섭(65) 전 증평군의원 △최재옥(67) 전 충북도의원 △윤해명(57) 전 증평군의원 △민광준(62) 전 증평군 경제개발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증평군수 선거는 현재까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후보가 없는 데다, 대선 승리라는 '후광 효과'까지 얻는다면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기대감 속에 공천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수 선거

진천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6) 군수의 3선 도전이 유력시 된다. 당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가운데 야권에선 2명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경회(69) 전 군수와 무소속 김동구(63) 전 군의원이 도전 의사를 내비치며 내년 선거를 준비 중이다.

진천군수 선거는 대선결과에 따라 요동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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