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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행복교육 펀드' 출시

12~18일 선거자금 7억원 모금 목표

  • 웹출고시간2022.05.11 17:53:43
  • 최종수정2022.05.11 17:53:43
[충북일보] 김병우(64) 충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김병우 행복교육펀드'를 출시한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후보 등록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교육감 선거에서 필요한 비용을 도민과 함께 조성하는 '김병우 행복교육펀드'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거펀드는 도민들이 십시일반 투자한 투명한 자금을 이용해 선거 비용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자를 더한 투자액은 선거 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김병우 행복교육펀드 모금 목표액은 7억 원이며, 펀드이자율은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보다 높은 수준인 연리 2.00%를 적용한다.

선거펀드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액은 1구좌 10만 원 이상이며, 상한액은 정해져 있지 않다.

모집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김병우 후보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lsgud721)에 12일부터 게시된다. 문의는 선거사무실(043-298-6698).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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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