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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여론조사> 충북지사·청주시장 적합도 국민의힘 후보 우세

충북기자협회 정치현안 여론조사
노영민 37.0% - 김영환 52.9%
송재봉 36.1% - 이범석 49.3%

  • 웹출고시간2022.05.04 00:00:01
  • 최종수정2022.05.03 20:24:25

4일 기준 28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에서 '민심 바로미터' 충북은 어떤 선택을 할까.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지만 충북도민들은 혹시나 모를 감염 우려에 마스크를 쓴 채 거리를 걷고 있다. 마스크에 가려진 도민들의 미소는 누가 되찾아 줄 수 있을까.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6월 1일 양자 대결로 치러지는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면>

본보 등 도내 13개 신문·방송·통신사가 회원사로 있는 충북기자협회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 충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6·1 지방선거 충북 정치현안 여론조사' 결과 충북지사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52.9%가 국민의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인 김영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선택했다.
민주당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충북지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응답률은 37.0%로, 김 고문이 노 전 실장보다 15.9%p 높게 나타났다. 두 예비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 ±3.1%)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

'기타 다른 후보'는 2.5%, '지지 후보 없음'은 4.0%, '잘 모름'은 3.5%였다.

정당지지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0.5%가 국민의힘을, 35.4%가 민주당을 선택했다. 응답자의 9.1%는 '지지 정당 없음'이라고 답했다.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차기 충북지사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0%가 김 고문을, 36.7%가 노 전 실장을 꼽았다.

'기타 다른 후보'는 2.2%, '지지 후보 없음'은 2.1%, '잘 모름'은 3.9%였다.

충북기자협회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일간 충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6·1 지방선거 청주 정치현안 여론조사'에서 청주시장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9.3%가 국민의힘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이범석 전 청주시장 권한대행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36.1%로 조사됐다.

두 예비후보의 격차는 13.2%로 오차범위(표본오차 ±3.1%) 밖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2.7%, '지지 후보 없음'은 6.2%, '잘 모름'은 5.6%로 조사됐다.
ⓒ 김용수기자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차기 청주시장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자 응답자의 53.7%가 이 전 권한대행을, 33.7%가 송 전 행정관을 꼽았다. '기타 다른 후보'는 2.5%, '지지 후보 없음'은 3.2%, '잘 모름'은 6.9%였다.

한편 두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 보정은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를 부여했다. 충북 정치현안 여론조사의 피조사자는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81.3%)와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18.7%)를 통해 선정됐다. 응답률은 3.0%(무선 6.8%, 유선 0.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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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