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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읍면지역에 2개 미니신도신 건설

  • 웹출고시간2022.05.02 15:03:57
  • 최종수정2022.05.02 15:03:5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며 주거와 쇼핑, 교통 분야에서 각각 1개씩 모두 3개의 대표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주거안정을 위해 읍면지역에 2개의 미니신도시를 건설해 시민 누구나 내집을 가질 수 있도록 넉넉하게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미니신도시는 100만m²규모로 토지확보 용이성과 행복도시와 연계성, 기반시설 공급 등을 고려하여 2곳을 선정해 개발하고, 신도시마다 각각 공동주택 1만호(인구 2만명)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1미니신도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에 따라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을 집적화하고, 제2미니신도시에는 자동차, 가구, 인쇄‧출판, 공구상가 등 비도심형 산업을 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2생활권 나성동 백화점 부지를 복합개발해 백화점을 비롯해 문화와 위락‧호텔‧엔터테인먼트 등을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해 행복청으로부터 도시계획 권한을 이관받아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탄력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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