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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이 사람 - 곽명환 충주시의원 재선 도전

"아이들 복지 최우선"

  • 웹출고시간2022.05.23 18:02:16
  • 최종수정2022.05.23 18:03:2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곽명환(39)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곽 의원의 출마선거구는 충주시 '바' 선거구(칠금·금릉·목행·용탄)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 청년후보로써 1-나번의 기호를 받고 지역구 1위로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으로써 중앙정치를 배웠고,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캠프 조직특보를 맡아 당당히 대통령 당선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제7회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내 지역구 1위로 당선됐다. 그는 당선 후 제8대 충주시의회에 입성해 누구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대표적인 조례 발의는 충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교복지원 조례안, 충주시 지역인재 고용촉진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안 등이다.

특히 대표발의조례 21건, 공동발의조례 125건, 시정실문 46건, 사전발언 11건 등 충주시에 꼭 필요한 조례 및 시정 견제를 해 2020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그는 8대 충주시의회 후반기에 중책인 행정복지위원장를 맡 복지, 행정, 관광, 의료 등의 분야에 전문지식을 쌓았고, 모든 안건을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등 많은 안건을 해결했다.

7살 아이를 둔 그는 '나현이 아빠'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의 복지를 최선의 의정과제로 내세웠다.

그의 공약을 살펴보면 24시간 아동응급의료센터 확대추진, 충주의료원 출산병동설치, 충주시립산후조리원신설, 충청북도 도립도서관유치, 병설유치원 통학차량지원사업 추진, 방과후 돌봄수업 친환경 과일간식 지원사업 확대 등 충주시의 아동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건설회사 실무경력이 풍부한 건축전문가로, 건축물의 안전과 사람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공동추택 전기차 충전기 지원사업 추진(전용주차구역없는 충전기),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추진, 공동주택 소규모 태양관 발전설비 지원사업 추진, 도심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 확대 등 탄소중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곽 후보는 "시의 잦은 인사이동, 투명한 시정의 요구, 각종 위원회의 부실운영 개선 촉구, 출자출연기관장의 퇴직공무원 집중으로 인한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적극적 지원 요구, 잘못된 공유재산관리의 지적 등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시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곽명환 프로필

△충주 교현초, 충주중, 충주공고, 충주대(현 교통대) 건축공학 졸업
△(현)칠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 간사
△(현)충주시 수영연맹 이사
△(현)서로돕기시민협회 대외협력부장
△(현)대한적십자 충주봉사회 회원
△(현)충주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이사
△(전)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조직특보
△(전)제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충북본부 청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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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