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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3 16:56:24
  • 최종수정2022.05.23 16:56:24

박영선(가운데)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왼쪽) 충북지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23일 청주를 찾았다. 노 후보가 육거리종합시장 유세를 동행한 박 전 장관에게 호떡을 건네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지원을 위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청주를 깜짝 방문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청주육거리종합시장부터 성안길~청주 지하상가, 동남지구, 상리사거리 거리 인사까지 노 후보와 동행하며 시민들에게 "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장관은 "노 후보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3대 빅3를 설계하고 이끌어 온 사람"이라며 "충북에는 진짜 충북 사람, 산업전문가가 필요하니 노 후보를 뽑아 일꾼으로 써달라"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MBC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17~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당초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거론됐으나 삼고초려 끝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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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