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기 좋은 활기찬 단양"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단양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영탁(단양) 충북도의회 부의장이 '활기찬 단양'을 만들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 진천의 한 콘크리트 관련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전날 베트남 국적의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청주 지역 확진자 3명을 포함해 이날 88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대부분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 업체에 대해 조업정지를 시키고 감염 경로 파악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진천에서는 이날 업체 집단 감염 외에 주민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평군에서도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비상이 걸렸다, 증평군에서 학생 확진자는 지난 13일 처음발생후 현재까지 초등학생 3명, 중학교 4명, 고등학생 13명 등 모두 20명의 학생환자가 발생했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지 꼬박 2년이 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7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6천 명대에 이른다. 마스크 없이는 아무 곳도 갈 수 없게 됐고 체온측정과 QR체크인, 안심콜도 필수가 됐다. ◇국내 발생 한 달만 충북 첫 확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지난 2020년 1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사망자는 60대 남성으로 같은 해 2월 19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왔다. 충북 첫 확진자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한 달만인 2월 20일 증평의 모 군부대 소속 군인으로 신천지발(發)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를 다녀온 뒤 확진됐다. 도내 첫 사망자는 같은 해 8월 24일 보은에 거주하던 80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신천지(1차), 광화문집회(2차)발 전국적인 대유행과 김장모임, 당구장, 기업체, 병원, 요양원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되며 2020년 누적 확진자는 1천185명이 나왔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에 성공하며 2021년은 코로나19 방역의 전환점이 됐다. 도내 첫 백신접종은 지난해 2월 26일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5세 미만의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