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21 09:21:31
  • 최종수정2022.05.21 09:21:40

20일 더불어민주당 노영민(가운데) 충북지사 후보와 충북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관계자들이 노 후보선거사무소에서 복지정책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충북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와 지역복지 발전방안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충북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김영석·김준환 공동대표를 비롯한 복지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충북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실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보장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보건복지국장과 장애인복지과장을 개방형 지위로 할 것 등을 3대 핵심 복지공약으로 제시했다.

노인돌봄체계 구축 강화와 돌봄서비스 신설, 시니어클럽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지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충북형 아동돌봄모델 구축 등도복지공약으로 제안했다.

노 후보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고가 크고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꼭 지사에 당선돼 충북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와 협약사항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