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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제천 방문 지지호소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합동유세 펼쳐

  • 웹출고시간2022.05.23 16:03:07
  • 최종수정2022.05.23 16:03:07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가 23일 오전 제천을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가 23일 오전 제천역전한마음 전통시장을 차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 소통했다.

이날 두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

노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예산 대폭 삭감 등을 지적하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준비했고 충북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사람과 경제가 함께 꽃피는 충북, 균형 잡힌 지역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충북과 제천의 5대 공동 현안사업으로 모든 도민에게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3무 대출 실행,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농민수당 인상, 첨단기업 유치, 충북관광공사 설립, 국민체육공단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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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