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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1:30:00
  • 최종수정2022.05.25 11:30:00

'농업축산인 지도자 단체'가 25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업축산인 지도자 단체'가 25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만이 농축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김 후보의 지사 당선을 위해 적극 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는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다"며 "현재 직접 농지를 가지고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등 농업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김 후보가 충북 농축산업발전에 헌신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후보의 부인 전은주씨와 정우택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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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