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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괴산군수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국민의힘 괴산군수 경선은 구태정치이자 밀실공천" 비난

  • 웹출고시간2022.04.26 13:50:56
  • 최종수정2022.04.26 13:50:56
[충북일보] 정성엽(62)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의 성원으로 선거를 준비했지만 단수공천을 접하고 국민의힘 주자로 선거에 임하는 것을 멈춘다"며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과 함께 무소속으로 군수 선거에 출마해 군민의 정당한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괴산군수 경선은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얼룩진 전형적인 구태정치의 완성판이자 밀실공천"이라며 "선거인명부 편파 부당 제공으로 연기된 경선을 아무런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공천 배제 대상인 송인헌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하는 구태정치의 완성판을 보여줬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원칙과 기준도 없이 기득권이 만든 밀실 야합 공천으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없다. 저는 구태정치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 군민의 뜻에 따라 군민만 믿고 오로지 새로운 괴산의 꿈을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송인헌(66)·이준경(59) 예비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벌였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룰과 당원 선거인명부 유출로 경선 중단 사흘 만에 송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했다. 특별취재팀

사진기사-= 정성엽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26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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