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원표 충북도의회 의원 후보 5대 공약 발표

모산 비행장 부지, 의림지와 연계한 녹색 시민공원으로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22.05.16 14:04:26
  • 최종수정2022.05.16 14:04:26

충북도의회 제천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원표 후보가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제천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원표 후보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전 후보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제천 신백동 이전 확정은 남부권과 청주권 도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 끝에 이룩한 성과물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핵심 5대 공약으로 첫째, 모산 비행장 부지를 의림지와 연계한 녹색 시민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청풍호 북부권에 공사 중인 532번 지방도(월굴~황석)를 명품 단풍길로 조성하고 대덕산 등산로와 전망대를 구축, 새로운 관광루트를 조성하고 세 번째로 신백동 일원에 도시계획을 재수립해 주거지역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네 번째로 장락삼거리~탑안~신백덕일아파트를 잇는 외곽 도로를 조기에 착공해 신백과 탑안 마을의 고립을 완전히 해소하고 마지막으로 국·도립 의료원을 유치하겠다고 주요 공약을 소개했다.

끝으로 전 후보는 "매년 1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충북자치연수원과 제2의림지에 조성되는 복합리조트는 도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원표가 제천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