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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토종 충북인·충북 전문가"

  • 웹출고시간2022.04.12 15:41:29
  • 최종수정2022.04.12 15:41:29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경국(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당내 경선을 감동과 희망의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 후보로 확정되자 보도자료를 내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충북도민과 공천관리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저는 충북을 속속들이 알고, 충북 전성시대를 이끌 비전과 전략을 갖춘 토종 충북인, 충북 전문가"라며 "대통령 탄핵과 신북풍의 여파로 보수세력이 궤멸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모든 것을 바쳐 당을 지켜온 정통 보수 후보"라고 강조했다.

공천 경쟁자인 김영환 전 국회원과 오제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선 "경기도와 청주에서 민주당 간판으로만 각각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골수 좌파 출신 전향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안전행정부 1차관과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국정과 도정의 한복판에서 수많은 성과를 창출해낸 박경국이 도민과 함께 위대한 충북 전성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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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