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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지혜·자비 실천… 소통하는 청주시 만들 것"

부처님오신날 맞아 용화사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22.05.08 14:55:00
  • 최종수정2022.05.08 14:55:00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인 8일 풍주사를 방문해 불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고 소통하는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8일 청주 용화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참석한 불자와 가족 등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더욱 뜻깊고 소중하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일 모두 털어내고 코로나도 극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로 선정됐는데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며 "봉축표어 같이 그동안 코로나19로 겪었던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이 피어나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의 광명이 온 세상에 비쳐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며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밝게 빛나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용화사 외에도 풍주사, 명장사, 대한불교수도원, 월명사 등 사찰을 돌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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