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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6 18:10:06
  • 최종수정2022.05.26 18:10:06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중보·보수 지지세 결집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후보 캠프는 26일 "보수후보 단일화를 함께 이뤄낸 심의보·김진균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지역유세현장과 윤 후보 지지선언 행사 등에 함께 참여해 유권자들에게 윤건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은 지난 19일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에 함께 참석해 공동 유세활동을 펼치는 등 결속력을 확인시켜줬다"고 밝혔다.

이어 "합동유세와 합동회견 등을 통해 연대를 과시하면서 중도·보수 지지층 결집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윤 후보는 단일화 이전 열세였던 상대 후보와의 경쟁에서 최근 들어 박빙으로 판세를 바꾸는 등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비롯한 심·김 총괄선대위원장 등 단일대오를 구성한 3인은 선거승리를 위해 이번 주말 합동유세를 계획하는 등 중도·보수 지지층 결집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선거에 맞춰 거리유세 활동에 집중하는 등 유권자들에게 보수·중도 후보단일화를 알리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합류하지 못하고 이탈한 일부 구성원들이 단일화 의미도 모른 채 딴지를 걸고 있다"면서 "이 같은 사례는 다른 선거의 후보단일화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일"이라고 이날 오전 김병우 후보 지지를 선언한 심의보 예비후보 캠프 일부 구성원들의 행동을 평가 절하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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