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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5대 핵심공약

제2탄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2.05.24 16:20:06
  • 최종수정2022.05.24 16:20:06
[충북일보]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는 24일 '괴산 2배 발전 5대 핵심공약' 중 제2탄 관광·경제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산막이옛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정체 현상을 보이는 것과 관련, 괴산군 시즌2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머물다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토대로 관광 기반을 조성하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막이옛길 시즌2와 읍·면별 스토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으로 체험과 힐링을 통한 관광 활성화로 관광인구 1천만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객실 1천개 규모의 대형리조트 시설 괴산읍에 민자유치 △100만 평 규모의 수목원 조성 △세계화폐박물관 건립 △괴산읍내 공원, 상설 소공연장 설치 △괴산 둘레길 조성, 하천수질 1급수로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각종 전문 스포츠팀 전지훈련 유치 △배드민턴·탁구 전용 체육관 조성 △산림문화 공동체 추진 △전국 드론 교육장 유치 △노동집약형 친환경 기업 유치 △농식품 가공단지 15만 평 조성 등 과감한 세일즈 행정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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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