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청년들의 깨어있는 힘을 보여달라"

'성년의 날' 스무살 청년들과 만나 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2.05.16 17:30:47
  • 최종수정2022.05.16 17:30:47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가 '성년의 날'인 16일 청주 수암골의 한 카페에서 올해 스무살이 된 지역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성년의 날'인 16일 올해 20살이 된 지역 청년들과 만나 20살이 느끼는 사회문제와 애로사항, 미래의 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영민이 묻고 스무살이 답하다'를 주제로 청주 수암골의 한 카페에서 청년들을 만난 노 후보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말과 행동이 억압된 엄혹한 시대를 뚫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도 그 시대의 청년들이었다"며 "집권세력이 독주하지 않고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의 깨어있는 힘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청년취업 면접 지원 서비스 △첨단기업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 확산 △청년 월세 상시 지원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분야 공약을 소개했다.

이어 "강물은 흘러도 돌은 구르지 않는다"는 뜻의 중국 시인 두보의 시 구절 '강류석부전(江流石不轉)'을 청년들에게 써주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용기와 도전정신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