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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후보, "체류형 문화관광휴양도시 육성"

미래 먹거리와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

  • 웹출고시간2022.05.26 14:01:12
  • 최종수정2022.05.26 14:01:12
[충북일보] 김문근 국민의힘 단양군수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새로운 관광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와 관광인프라를 구축, 체류형 문화관광휴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단양은 자체가 명승지이자 역사자원이고 관광자원"이라며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미래를 대비한 매력적인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대한 군민과 현명한 당원들의 귀중한 한 표가 단양군의 미래를 변화시킨다"며 "잘 준비된 김문근을 선택해 달라, 반드시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단양군과 충북도를 거치면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 등을 바탕으로 단양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산업의 질적 설장에 초점을 맞춰 천혜의 관광자원 보고인 단양의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양방산·두산지구 하늘 플라이 관광지와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지 개발, 패러글라이딩과 카누 등 항공·수상 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근본적으로 관광객이 체류하며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의 3박자를 제공하겠다"며 "관광객이 단양을 방문, 돈을 쓸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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