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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 증평부군수, 증평군수 출마 선언

증평 100년 미래 비전 수립

  • 웹출고시간2022.03.23 11:24:19
  • 최종수정2022.03.23 11:24:19
[충북일보] 이재영(57) 전 증평군부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증평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23일 "오직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다는 초심을 지키고 주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정신으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평한 증평'을 실현해 신 수도권 시대 한국 중심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 증평읍사무소였던 궁전예식장에서 출마 선언을 가진 그는 공약으로 △불편함이 없고 소외됨이 없는 증평 구현 △생활 불편 해소와 예산투자 성과분석제도 도입 △생활문화자원이 연결된 문화관광을 활성화 △전국 최고의 자전거타기 도시 등 생활체육을 지원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 지원을 확실히 하고, 드론 농사와 드론 방제 등 스마트 농업과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 지능형 농장과 축산 육성으로 스마트 농촌과 농업을 스마트 천하대본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친환경 전원마을과 전력자립마을 조성으로 에너지 자립 탄소 중립 증평 건설하고,해지역 제방 보강, 전군민 및 방문객의 응급 재난현장시스템을 구축할 것" 등을 내걸었다.

이어 "충북도청의 증평 이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응급실을 갖춘 병원 유치와 종합병원과 증평 병의원의 연계 서비스 구축과 증평 특색을 감안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산업 등 전략산업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생태계 기반을 마련과 증평 인삼을 바이오·화장품 등 융복합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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