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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년 100인 모임, 김창규 시장후보 지지선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주거지원 등 다양한 약속

  • 웹출고시간2022.05.23 11:36:13
  • 최종수정2022.05.23 11:36:13

제천시 청년 100인 모임 이남준 남성대표와 이예은 여성대표 등이 김창규 후보와 청년정책 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년 100인 모임이 23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와 청년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청년 대표들은 "공정과 상식,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추구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 속에서 제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는 김 후보"라며 지지배경으로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제천 경제를 조기에 회생시킬 수 있는 정책 비전과 역량을 가진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제천시 청년 100인 모임 이남준 남성대표와 이예은 여성대표와 맺은 협약에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청년 주거지원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교육의 기회 보장과 제공, 제천시 사업의 청년 우선 기회 제공, 미취업 청년의 취업장려금 지원 노력, 제천시장 직속 청년정책기구 설립으로 주기적인 의견 수렴 등도 함께 약속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의 지지선언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무너진 제천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년 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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