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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6:19:10
  • 최종수정2022.04.25 16:19:10
[충북일보] 김봉수(68·사진)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당선을 지원한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김봉수 전 이사장을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김 전 이사장은 SK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 키움닷컴증권 전무이사·대표이사, 한국증권업협회 비상임이사,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비상근감사, 키움증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이사장은 선거운동 기간 중 정책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자문을 하게 된다.

김 예비후보는 "김봉수 자문위원장은 뛰어난 경영 능력을 가진 분으로 선거대책본부 운영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 위원장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재들이 선거 캠프에 합류해 충북지역 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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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