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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9 17:34:39
  • 최종수정2022.11.09 17:34:39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이 9일 다락방불빛 카페에서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은 9일 다락방불빛 카페에서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0월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한 '2022년 충북도 일·가정양립 실태조사'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토대로,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과 활용에 따른 기업의 근무환경 변화에 대한 계층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대표와 사무직·현장직 근로자들은 일·생활균형 제도의 특징과 한계점, 맞춤형 제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은 "근로자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ㆍ생활균형 제도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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