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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속가능 교육생태계' 공약 발표

온마을 배움터 운영 등 4개 과제 제시

  • 웹출고시간2022.04.26 18:05:55
  • 최종수정2022.04.26 18:05:55
[충북일보] 충북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윤건영(62) 예비후보가 26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과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동반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가 제시한 실천과제는 △학교·가정·지역과 연계한 온마을 배움터 운영 △학교공간 혁신과 소규모학교 지원 활성화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교육과 경제교육·평생학습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협치를 통한 충북형 교육공동체 구축 등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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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