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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전 의원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록

"충북 먹여살릴 성장엔진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2.03.30 17:07:56
  • 최종수정2022.03.30 17:07:56

국민의힘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30일 오전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혜훈(58) 전 국회의원이 30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친 뒤 "당장은 코로나로 무너진 충북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앞으로 50년간 충북을 먹여 살릴 충북의 성장엔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을 '충북과 제천의 딸', '윤석열의 경제통'이라고 지칭하며 "충북은 4차산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첨단 BT·IT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머리를 꿰고 있는 경제지사를 만나면 만개할 수 있다"며 "충북경제 살리기, 이혜훈이라면 말이 됩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미국 UCLA 대학교 경제학박사, 미국 랜드연구소(RAND) 연구위원,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3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북의 발전을 위해 오롯이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 의정활동 12년을 국가 예산을 다루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10년, 지역발전전략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2년 일하면서 충북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주소지를 청주로 옮겼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출마하려면 60일 전에 해당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한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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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