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8 16:21:50
  • 최종수정2022.05.18 16:21:5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조기 퇴임하자 "자당 후보 선거 지원을 위한 꼼수"라며 "조기 사퇴로 초래된 행정 공백에 대해 영동군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18일 성명을 내 "박 전 군수는 지난 16일 퇴임식에서 '군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라며 '민선 8기 영동군수 인수위원회가 역할을 제대로 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 퇴임하는 것이 맞다'며 조기 사퇴의 변을 밝혔지만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이장폐천(以掌蔽天)에 불과한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박 전 군수가 지켜야 할 도리는 자신의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한 치의 행정 공백도 없이 군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라며 "군정 공백은 개의치 않고 오직 자당 후보 선거운동 지원을 위한 사퇴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박 전 군수는 지난 17일 정상혁 보은군수, 이승훈·남상우·한대수 전 청주시장, 최명현 전 제천시장, 이필용 전 음성군수 등과 함께 국민의힘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고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