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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농촌 회복 공약 발표

협약 프로그램 확대 등

  • 웹출고시간2022.05.23 15:58:15
  • 최종수정2022.05.23 15:58: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는 23일 '시민 상생의 뿌리 농촌 회복'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의 이번 공약은 △청주형 농촌협약 프로그램 확대 추진 △농촌살림환경 개선 △농촌 회복으로 살아나는 청주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청주형 농촌협약프로그램 확대 추진은 △생활권 발전 농촌협약 프로그램으로 정주 환경·경제 환경 개선 △권역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인력과 재원 지원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지원 및 농업환경 조성 등이다.

농촌살림환경 개선 방안은 △에너지 자립, 저탄소농법 시범마을 및 환경보전 마을 조성 △농축산물 최저생산비 보장 조례 제정 △친환경농업 지원 및 지역 친환경 급식 확대 등이다.

농촌 회복으로 살아나는 청주는 △청주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단계적 확대) △사회적 치유농장 확대 △농축산물 최저생산비 보장 조례 제정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청주시 먹거리플랫폼 구축, 농촌일자리 지원 강화 등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도농 상생으로 활력이 살아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며 "경제와 에너지, 환경, 치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 역할을 하는 농업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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