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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급 이상 수시인사 단행

보건복지국장 정진원, 농정국장 이제승, 문화체육관광국장 맹은영

  • 웹출고시간2022.11.01 16:01:59
  • 최종수정2022.11.01 16:01:59

정진원 영동부군수, 이제승 음성부군수, 맹은영 신성장동력과장

[충북일보] 충북도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수시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것으로 국장과 부단체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총 12명이 대상이다.

3급(지방부이사관) 보건복지국장에는 정진원 영동부군수가, 농정국장에는 이제승 음성부군수가,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맹은영 신성장동력과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부단체장 2명에 대한 인사도 이뤄졌다.

김진석 문화예술산업과장, 박노학 총무과장

4급(지방서기관) 영동군 부군수에는 김진석 문화예술산업과장이, 음성군 부군수에는 박노학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4급 이하는 7명이 승진·전보됐다.

행정국 총무과장(지방서기관)에는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이 전보됐다.

경제통상국 일자리정책과장(〃)에는 노정호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장이, 신성장산업국 신성장동력과장(〃)에는 이혜란 균형발전과 균형정책팀장이,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산업과장(〃)에는 이종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장(지방농업사무관)에는 엄주광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홍보부장이, 축산시험장(지방수의연구관)에는 이진성 축산물검사과장이, 축산물검사과장(〃)에는 장래훈 축산시험장장이 자리를 옮겼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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