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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농민수당 年 1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2.04.13 16:25:30
  • 최종수정2022.04.13 16:25:2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사진)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농업의 공익적인 가치를 고려해 농민수당을 임기 내 10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충북 11개 시·군 의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살맛 나는 농촌, 농민이 잘사는 충북'을 공약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도·농 간의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재 연 50만 원의 농민수당을 2026년까지 2배로 끌어올려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농민수당 지급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형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충북먹거리플랫폼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 '농업기술원 분원 영동군 설립',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원', '치유농업센터 건립,'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보급'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충북 먹거리플랫폼 '충청북도주식회사'는 도와 농민단체, 중소기업연합회 등과 공동출자 방식으로 설립하는 안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산모꾸러미·영양플러스사업·직거래사업 등 산발적으로 운영되는 농산물 유통지원사업을 '충청북도주식회사'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계사업으로 고향세 기부자들에게 지역특산물로 답례품을 지급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은 농업의 비중이 높은 도시로, 농촌의 미래가 밝아야 충북의 미래도 밝다"며 "살맛 나는 농촌, 농민이 잘사는 충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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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