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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1 16:10:21
  • 최종수정2022.11.01 16:10:21

청주시가 강내면 월곡리에 추진중인 강내근린공원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강내면 월곡리에 1만8천529㎡ 면적의 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한 후 35억 원을 투입, 5개 필지(1만5천111㎡)에 이르는 토지와 41개의 분묘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2023년까지 공원조성 예산을 확보해 2024년에 공원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내면은 교통과 교육, 행정의 요충지로 주민들이 공원조성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명품 도시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2023년 복대공원 등 5개 공원에 대해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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