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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평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 충북혁신도시 음성·진천 통합 추진

"충북 제2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

  • 웹출고시간2022.05.25 17:05:15
  • 최종수정2022.05.25 17:05:15

구자평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가 충북혁신도시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구자평 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음성과 진천으로 양분된 충북혁신도시를 통합해 충북 제2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지난 24일 충북혁신도시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현재 충북혁신도시는 음성·진천 두 개의 지자체로 나뉘어 각종 주민불편사항과 유사시설 중복투자 등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뜻을 같이하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이 밖에 △충북도청 이전 공론화 및 유치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된 산후조리원 건립 △AI영재고 설립 등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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