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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0 13:39:45
  • 최종수정2022.05.10 13:39:45
[충북일보]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가 관광테마허브센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10일 "역사·문화·예술·스포츠가 융합하는 관광도시 진천을 위해 민·관합작으로 관광테마허브센터를 만들어 관광산업개발과 중부지역 관광산업을 주도하겠다"며 "백곡저수지 수변관광단지 조성을 비롯한 테마형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의·과학센터을 유치하고 전통축제를 정비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탄소제로 힐링 숲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복합힐링센터 건립과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숲속 놀이터,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등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며 "생각을 키우는 도서관을 건립해 개방적 사고를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며, 공공승마장·실내수영장 등의 생활체육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7개 읍면에서 요청한 주민숙원사업으로 진천읍 중앙시장 환경개선, 덕산읍 AI영재고유치·혁신 실내수영장 건립, 초평면 금곡지구 종합 관광타운, 이월면의 북진천 IC~신척산단 지방도 확장, 백곡면 효문화 공원조성과 저수지수변관광단지 조성, 문백면에는 현대모비스 관련 생산단지 확장, 옥수저수지 휴식공간 조성, 광혜원면의 댓골저수지 공원화, 공원체육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기초의회 후보들을 통해 접수되고 있는 주민숙원 사업들의 실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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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