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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재선 출마 선언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할 터"

  • 웹출고시간2022.04.05 16:16:55
  • 최종수정2022.04.05 16:16:55

재선 출마를 선언하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옥(64) 음성군수가 5일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재선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내총생산(GRDP)과 청년 고용률 등 경제지표 도내 수위, 120여 건의 외부 수상,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 외부재원 확보 등은 공직자와 군민의 성원으로 이뤄낸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길고도 짧았던 지난 4년은 눈부신 성장의 시작을 알렸지만 '새로운 음성, 성장하는 음성, 군민과 함께 행복한 음성'을 완성하기엔 빠듯한 기간이었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남았다"고 재선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과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해선 민선 8기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현직 군수인 관계로 구체적인 공약 발표는 예비후보 등록 후에나 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면서 이달 20일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이제승 부군수가 선거일까지 직무대행을 맡는다.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조 군수는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6월 음성군수에 당선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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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