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전투표 '세종엔'으로 손쉽게

세종시, 투표소 22곳 혼잡도 서비스 제공
'세종엔으로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사전투표하세요'

  • 웹출고시간2022.05.25 13:59:16
  • 최종수정2022.05.25 13:59:16
[충북일보] 세종시가 27~28일 이틀간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소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세종엔'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권자는 세종엔에서 관내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의 △관내·관외 투표소 혼잡도 △가까운 투표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투표소 위치 △투표소 인근 주차장 △대중교통 △공영자전거 거치소 △공유 전기자전거 위치 정보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는 투표소에 배치된 전담요원과 지원인력을 통해 투표자의 대기시간 변화 상황을 모바일로 실시간 입력한 자료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시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적용해 전국 투표율(77.2%) 상위권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기간에는 기존의 웹서비스(www.smartsejong.kr)와 함께 오는 8월 말까지 시범운영 중인 모바일 앱 세종엔으로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어플 이용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 및 설치 후 이용 가능 하며, 기존 누리집에서도 웹 서비스 형태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 관내 22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면 된다. 코로나19 격리자는 일반인 사전투표가 끝나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소별로 진행된다.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