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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4 14:09:15
  • 최종수정2022.05.24 14:09:15
[충북일보]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국제고 폐지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사 후보는 이날 "최근 전교조 세종지부가 발표한 정책질의 답변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전교조 세종지부의 정책질의 답변결과를 보면 최교진 후보는 특목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즉 특목고 폐지를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 후보는 "이는 현재 세종 유일의 특목고인 세종국제고를 폐지 할 계획임을 확인 할 반증"이라며 "세종국제고 폐지는 세종시의 상징적 위상의 추락과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의 폭을 넓혀주는 유일한 창구의 폐쇄이며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줘야 할 공교육의 의무를 져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사 후보는 "저는 세종국제고를 출발시킨 산증인"이라며 "사진숙이 반드시 세종국제고를 지켜내겠다" 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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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