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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현호 청주서원 당협위원장, 청주시장 출마 선언

"현장 중심 적극행정·소통행정 구현"

  • 웹출고시간2022.03.22 14:44:41
  • 최종수정2022.03.22 14:44:41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현호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은 22일 8회 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교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청주시정, 적극행정 추진 △공정한 인사스스템 구축 △예산확보 앞장 △청년 지원정책 강화 △교육, 문화예술, 체육, 관광 진흥 △복지행정 효율화 △환경 보전 등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민선시대가 개막된 지 30여년이 됐다. 그러나 아직도 관료 출신들이 출마하고 당선되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는 관선, 관치시대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만능주의, 중앙정부의 눈치만 보는 탁상 위의 소극행정, 시민을 무시하는 불통행정, 원칙 없는 인사행정 등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비관료출신 최현호가 시장이 돼 직업공무원들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현장중심의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의 원칙을 반드시 확립하다"고 강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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