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20 13:34:56
  • 최종수정2022.04.20 13:34:56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승룡 옥천군수 예비후보는 20일 군민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코로나19 상황에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의 동력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틀에 박힌 사고를 뛰어넘어야 민원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의 지혜를 모아 옥천의 역동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군민과 소통을 토대로 이번 군수 선거에 온 힘을 쓰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깨끗하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선거사무소는 낮이든 밤이든 열려있으며, 이곳을 찾는 많은 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음 달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 특별취재반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