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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제8대 지방선거 출마 선언

"일 잘하는 군수, 준비된 군수" 출사표
행정공백 최소화 위해 4월 말께 휴직

  • 웹출고시간2022.04.05 16:09:52
  • 최종수정2022.04.05 16:09:52

류한우 단양군수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 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류한우 단양군수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류 군수는 5일 오전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군수,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며 "민선 8기 단양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한 단계 높은 글로벌 관광도시 단양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민선 7기에서 열정적으로 계획하고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20여 개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해 단양군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루섬 기적의 출렁다리를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곳으로 만들어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와 연결하는 관광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남한강 수변을 활용한 종합수상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류 군수는 "도담삼봉 정비와 연계한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연수를 위한 객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재탄생하게 될 단양 디캠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양방산 케이블카 설치 등 어렵게 유치된 민자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역설했다.

여기에 "도담지구 신도시 조성,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평동지구와 장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농촌협약 등을 통한 농업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단양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특히 그는 "제가 개인적인 이유로 단양군수 출마를 접는다면 후일 개인의 편안함을 위해 단양군 발전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버렸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주어진 소명을 마지막까지 다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다만 출마 선언 후 바로 선거 체제로 전환해 군민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만 저에게 맡겨진 민선 7기 군수의 직분을 수행하는 것이 선거운동보다 더 중요하고 이것이 군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현재 추진 중인 업무를 최대한 마무리한 후 4월 말께 군민 속으로 들어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민선 7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끈 류 군수는 단양중학교와 단양공고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70년 단양군 매포읍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예산담당관, 공보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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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