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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입법평가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 진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연서 2년 연속 결선 성과
주민 추천으로 의미 더해…오는 11일 부산 벡스코서 사례 발표 진행

  • 웹출고시간2022.11.03 10:44:16
  • 최종수정2022.11.03 10:44:16

세종시의회가 행안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종시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시민 중심의 입법평가제'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우 1차 사전심사 과정에서 주민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결선 진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세종시의회를 포함한 9개 지방의회(광역의회 7, 기초의회 2)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례 발표 경연을 펼친다.

최종 순위는 1차 사전심사(80%)와 발표 점수(20%)를 합산해 결정된다.

상병헌 의장은 "주민 추천으로 결선 진출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게 된 만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우리 의회를 비롯해 집행부 및 관계 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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