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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후보 핵심공약은 3. 흥덕구

방치·이전 부지 활용 최대 관심사
사선거구, 옛 예비군훈련장
차선거구, 복대초·가경초 부지
아·자선거구는 지역민 복지 증진

  • 웹출고시간2022.05.25 18:27:51
  • 최종수정2022.05.25 18:27:51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4개 선거구에서 11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의원 정수는 사선거구(오송읍, 강내면, 강서1동) 3명, 아선거구(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 3명, 자선거구(복대1동, 봉명1동) 2명, 차선거구(복대2동, 가경동) 3명이다.

출마 후보는 사선거구 6명, 아선거구 5명, 자선거구 4명, 차선거구 5명 등 20명이다. 경쟁률은 1.8대 1이다.

◇사선거구(오송읍, 강내면, 강서1동)

사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허철(55)이다. 전 충북도체육회 스포츠복지본부장으로 강서(옛 예비군훈련장)지구 스포츠파크 조성과 흥덕구청사 주변 유휴부지 다목적 체육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사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여일(51)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흥덕구청 주변으로 흥덕보건소 이전과 강내 탑연~월곡 우회도로 조속 추진 등을 공약했다.

사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박노학(54)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오송호수공원 음악분수 설치 등 명품호수공원화와 옛 예비군훈련장 스포츠파크 추진 등을 공약했다.

사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김현기(65)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옛 예비군훈련장 복합스포츠센터 조성과 흥덕구청 인근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등을 공약했다.

사선거구 3번 후보는 정의당 이현주(66)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민간소각장·매립장 공영화·관리감독 강화와 시군 노동기본조례·생활임금조례 제정 등을 공약했다.

사선거구 4번 후보는 진보당 최은섭(55)이다. 현재 재난지원금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으로 법·제도 변경을 통한 지역에서부터의 노동정책 실현과 노동자 직접 정치 등을 강조했다.

◇아선거구(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

아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순(57)이다. 현재 충북도당 자치분권위원장으로 범죄·쓰레기 투기 예방 CCTV 확대 설치와 노인 일자리사업 및 경로당·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확대 등을 공약했다.

아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동식(47)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조속 설치와 농수산시장 부지 활용 종합복지문화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아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이우균(59)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신봉동 도축장 이전과 강서2동 체육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아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남연심(60)이다. 현재 충북도당 여성정책위원회장으로 여성친화도시 안심 귀갓길 정비와 학교 중심 보안인력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다.

아선거구 4번 후보는 무소속 현슬기(28)다. 현재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로 성평등국 설치와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포함한 청주시 인권 조례 개정 등을 공약했다.

◇자선거구(복대1동, 봉명1동)

자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한재학(35)이다. 전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청주산단 내 악취 시설 이전 추진과 봉명1동 골목 가로등·CCTV 추가 설치 등을 공약했다.

자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유영경(55)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지역화폐 연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복대국민체육센터 조기 착공 지원 등을 공약했다.

자선거구 2번 후보는 국민의힘 유광욱(34)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흥덕보건소 임시청사 부지 활용방안 재검토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증설 등을 공약했다.

자선거구 4번 후보는 무소속 신수아(44)다. 현재 아름다운숲어린이집 대표로 출산·난임·입양 지원 확대와 유치원·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장기근속수당 확대 등을 공약했다.

◇차선거구(복대2동, 가경동)

차선거구 1-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연숙(44)이다. 전 도종환 국회의원 비서로 경력단절 중장년을 위한 '새 인생 건널목 프로젝트' 마련과 옛 복대로 부지를 활용한 교육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을 공약했다.

차선거구 1-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은숙(55)이다. 현재 청주시의원으로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 커뮤니티타운 활용과 옛 복대초 부지 주민편의공간 조성 등을 공약했다.

차선거구 2-가 후보는 국민의힘 홍순철(56)이다. 현재 흥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가경초 이전부지 일부 주차장 개방과 가경천변 걷고싶은거리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차선거구 2-나 후보는 국민의힘 민춘기(57)다. 현재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충북지부 이사로 가경동 반려견 운동 공원 조성과 지역 내 장애인 이동 불편시설 정비·편의시설 설치 등을 공약했다.

차선거구 4번 후보는 무소속 김현정(37)이다. 현재 충북대 심리학과 사회심리학 연구실 연구원으로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조례·교육프로그램·전담체계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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