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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회 진천군수 선거 예비후보, 진천 미래 7대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22.05.03 11:38:45
  • 최종수정2022.05.03 11:38:45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경회(69) 진천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진천 미래 100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농민도 잘사는 행복공동체 진천을 위해 스마트팜을 이용한 고소득장물 개발 등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가공 마을기업 육성, 수출지속 가능한 농산·가공품을 개발을 통해 농민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웃과 만들어가는 복지사회 진천을 위해 AI영재고 유치, 산모바우처사업 신설, 영유아 출산용품 및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국·공립 및 군립어린이집 확대, 수도권장학생 공부교실 등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감으로 동행하는 이웃사촌 진천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조례 제정,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추진, 거주형태별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과 전통시장, 시내버스에 공공방역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진천을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인력은행을 설립해 중장년 퇴직자 및 경력단절자들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수출기업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며 "인력 및 경영지원기관들과 함께 원스톱 기원지원협의회를 설치해 다양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진천군 기업 IR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업의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체험형 청년취업 지원교육과 청년경영 게스트하우스(청년특구)를 운영해 진천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청년들과의 소통으로 청년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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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