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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

김꽃임 의원 대표발의… 유관기관 관계자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22.11.01 16:51:42
  • 최종수정2022.11.01 16:51:42

김꽃임 도의회 부위원장이 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꽃임 부위원장(제천)은 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련 단체가 참석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조례안에는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균형 있는 사회 및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최근 조직문화와 사회풍토는 일과 생활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생활의 균형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405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안건이 처리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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